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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한 반려동물 용품 나눠요" 삼표 '댕냥물품교환소' 개최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모인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반려가구에 전달

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14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오는 16~17일, 23~24일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반려동물 용품 교환 행사인 '댕냥물품교환소'를 운영한다.

댕냥물품교환소에서는 시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가져와 다른 물품으로 바꿀 수 있다. 미개봉 사료·간식과 미사용 또는 세척·소독을 마친 의류·식기·이동장 등이 대상이다. 개봉한 사료와 간식, 의약품, 오염되거나 파손된 물품 등은 나눔이 불가능하다.

물품을 기부한 시민에게는 반려동물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개리커쳐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장 운영 시간은 16·17·23일 오후 2~6시, 24일 낮 12시~오후 6시다. 행사 참여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배변봉투 케이스도 받을 수 있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1일까지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사전 기부를 받는다. 모인 물품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반려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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