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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경영진, 안전관리 책임 강화...중대재해 교육 진행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유

삼표그룹이 8일 서울 중구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이 8일 서울 중구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영진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안전교육이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효과가 확인된 안전관리 방식을 전 계열사로 확산해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4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이 계열사별 안전관리 활동과 개선 과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한 안전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성과를 살펴보고 다른 계열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됐다. 외부 안전보건 컨설팅 기관은 '중대재해(SIF) 예방 문화 조성'을 주제로 구성원의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행동관리 원리와 이를 실제 작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교육과 논의 내용을 각 계열사의 현장 관리에 반영하고 적용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효과가 확인된 안전관리 방식을 그룹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모든 구성원이 일상에서 안전을 우선 가치로 삼고 실천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관리와 소통을 통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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