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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TY홀딩스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제17대 회장 선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월 25일부터 3년 임기…박은관 후임
젊은 친구들 초대 위원장·부회장 거쳐

윤석민 TY홀딩스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윤석민 TY홀딩스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석민 TY홀딩스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국립중앙박물관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6대 박은관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11월 25일부터 3년간 박물관회를 이끈다.

윤 신임 회장은 2008~2011년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젊은 세대의 박물관 후원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2020년에는 박물관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운영과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박물관회는 국립중앙박물관을 후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74년 창립됐으며, 1981년 법인설립허가를 받았다. 기부·기증을 통해 유물 기증과 학술 후원, 사회교육, 박물관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를 2023년, 황기로의 '초서'를 2024년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지난달에는 방탄소년단 RM이 박물관 소장품 구입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윤 신임 회장은 "YFM 초대 위원장으로 박물관 후원에 뜻을 모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50여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이어온 기부와 후원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다음 세대가 박물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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