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전통시장 이음터서 군민과 소통의 날 진행
2023년 11월부터 이어온 현장 소통
군청 안 가도 시장서 민원 상담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군청 집무실이 아닌 전통시장 안 생활 소통 공간에서 군민들과 마주 앉아 일상의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전통시장 내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신 군수는 2시간 동안 이음터를 찾은 군민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를 청취했다.
소통의 날은 2023년 11월 처음 시작해 3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군민 누구나 군수를 직접 만나 생활 민원이나 군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어 형식적인 간담회와 달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는 창구가 되고 있다.
행사가 열린 홍천 이음터는 신 군수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문을 연 공간으로 민선 9기 들어서도 기능을 넓혀 운영 중이다. 군민들은 군청까지 가지 않고도 장을 보러 나온 길에 군정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가 낯선 고령층 상인들의 각종 인터넷 신청을 대신 도와주는 등 생활 밀착형 현장 행정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을 보러 나온 길에 들러 편하게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곳이 바로 이음터"라며 "시장 상인과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를 가까이에서 듣고 하나하나 군정으로 이어 실제 변화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