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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국가보훈부와 군 경력 인정 확대 논의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인협회가 국가보훈부와 민간 부문에서 군 경력 인정 확대를 논의했다. 내년 2월부터 공공 부문에서 군 경력 인정이 확대되는 만큼 민간 부문도 군 복무에 대한 합리적 인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한경협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국가보훈부와 보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민간 부문에서 군 경력 인정 확대와 제대군인 취업 지원, 보훈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2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제대군인 근로조건 등 결정 시 군 복무기간의 일정 부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이에 한경협은 민간에서도 군 복무에 대한 합리적 인정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회원사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제대군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보훈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경협은 오는 28일~29일에 열리는 '일자리·주거 원스톱 박람회'에 제대군인 참여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 일자리 박람회에는 기업 약 50개사가 참여한다.
또 '명품가게' 등 기존의 보훈 사회공헌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품가게는 국가보훈부 등과 공동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점포·주거 환경개선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2곳에 이어 올해도 5개 점포를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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