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고양이 영양제로 '북미 시장' 조준
유유제약이 고양이 영양제 브랜드를 앞세워 북미 반려동물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이의 건강과 영양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유제약의 고양이 영양제 브랜드 '아리스 퍼펙트(Ari's Purrfect)'는 지난 10~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캣콘(CatCon) 2026'에 참가했다.
아리스 퍼펙트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 시장에 선보인 고양이 영양제 2종을 소개했다.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아리스 퍼펙트 덴탈 바이트'와 오메가 성분 및 종합비타민을 함유한 '아리스 퍼펙트 오메가+멀티비타민 리커블'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고양이 애호가와 반려동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특성과 개발 방향을 설명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2015년 처음 열린 캣콘은 고양이 관련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신제품 전시와 전문가 강연, 유명 고양이 및 인플루언서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입양 행사 등이 진행된다. 누적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유유제약은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양이의 특성과 영양 요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제품 개발 방향을 앞세워 브랜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