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회장 "스스로 문제 찾는 자세 필요"
한국앤컴퍼니 '주니어보드' 개최
젊은 직원들 사내 문제 해법 모색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2~13일 젊은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업무 개선 과제를 찾는 '주니어보드' 3·4분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조현범 회장은 참석 직원들에게 정해 준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말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방식이 조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5기 40명 규모로 운영되는 주니어보드에는 한온시스템도 올해부터 참여했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 시작한 인재 육성·혁신 프로젝트다. 근속 6년 이하 직원들이 회사 제도, 조직문화, 업무 과정에서 고칠 점을 직접 찾아 해법을 고민한다. 과제 발굴, 아이디어 구체화, 적용 가능성 검토, 효과 확인 순으로 활동이 이어진다.
3·4분기 워크숍의 주제는 '영향'이었다. 직원들은 '콘클라베' 형식의 끝장토론에서 앞서 낸 제안이 실제 조직에 적용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실행 과정에서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 논의하며 제안을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다듬었다.
이어 열린 경영진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질문하고 경영진이 답했다. 프로액티브 컬처와 그룹의 강점, 일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 경험, 인재 육성 철학 등이 주제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