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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글로벌' 출시...외국인도 혜택 풍성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 글로벌'.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 글로벌'.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방한 외국인 대상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외국인 고객은 국내 주요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사용과 쿠폰 등 CJ ONE의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외식과 쇼핑, 문화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CJ ONE은 이처럼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을 새로운 고객 기반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 장벽을 대폭 낮췄다.

방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CJ ONE에 가입할 수 있다. 동시에 회원 인증과 서비스 접근 권한 관리에는 '오픈ID 커넥트(OIDC)'와 '오어스(OAuth) 2.1' 등 글로벌 표준 인증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확보했다.

회원가입을 마치면 즉시 CJ ONE 앱을 통해 모바일 바코드가 발급돼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및 생일 축하 혜택 등도 제공한다.

CJ ONE은 외국인 회원이 한국 여행 중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N서울타워 등 관광 명소와 신세계면세점 등 쇼핑 채널, 뚜레쥬르·메가MGC커피 등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CU·이마트24 등 편의점,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 방한 외국인의 주요 여행 동선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제휴 채널에서는 글로벌 회원만을 위한 별도의 '히든페이지'를 통해 전용 쿠폰 혜택도 배포한다.

이번 서비스로 CJ ONE은 방한 외국인과 다양한 제휴 브랜드를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회원 기반을 확보하고, 제휴 브랜드 간 교차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CJ ONE은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글로벌 회원 맞춤 기능을 고도화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CJ ONE 글로벌 서비스는 CJ ONE 앱 최신 버전(5.0 이상)에서 글로벌 모드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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