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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상이군경 특별한 희생 끝까지 기억…합당한 예우로 보답"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60회 전국 상이군경 체육대회 영상 축사
2029년 대전 인빅터스 게임 지원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상이군경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특별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와 더 나은 삶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60회 전국 상이군경 체육대회 개회식 영상 축사에서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의 역사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땀방울, 상처를 딛고 일어난 불굴의 의지가 오롯이 새겨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여러분들의 그 도전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단단한 뿌리이자, 우리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소중한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뜨거운 열정이, 이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9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 대전광역시에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상이군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보훈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지난 60년, 영웅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써 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수단에는 "오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주실 선수단 여러분께도 힘찬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이 자리가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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