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시 1인당 5회 원서 냈다
대교협, 수시모집 52만7717명 지원 결과 발표
초과 접수한 428명 찾아내 불이익 미리 방지
정시때 내역 확인해 이중등록 주의 당부
[파이낸셜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험생 1인당 평균 4.96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대교협은 지원 횟수 제한인 6회를 넘긴 수험생 428명을 미리 찾아내 해당 대학에 원서접수 취소 등을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에는 캠퍼스를 포함해 210개교에 52만7717명이 지원했고, 총 지원 건수는 261만4903건이다. 대교협은 이 지원 자료를 모아서 분석했으며, 위반이 발생한 대학에는 수험생 확인을 거쳐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수시모집 지원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접수 시간 순서대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는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를 어긴 사실이 밝혀지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다만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전형기간 자율화 전형은 지원 횟수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교협은 앞으로 시행될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서도 지원·등록 위반 검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 군 복수 지원, 정시모집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등록 등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대입원서 지원정보'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지원 현황과 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으로 제공되지는 않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