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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개발한 채점 AI… 세종·충남·경북과 공동운영 협약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를 세종·충남·경북교육청도 함께 쓰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과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부산·인천시교육청, 9월 전북·전남광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총 7개 시·도교육청과 '채움AI' 공동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채점 엔진이 다른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돼 전국적인 서·논술형 평가 지원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움AI'는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의 서·논술형 답안 채점과 피드백 제공 등 채점 보조 역할로 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교육청들은 '채움AI'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함께 개발·검토할 예정이다.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운영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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