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어촌어항공단, 서남해 노후 어항시설 안전관리 맞손
노후·취약 어항시설 합동점검과 기술 컨설팅 지원
건설안전 교육으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추진
해양쓰레기 수거·어촌 관광자원 홍보 분야도 협력
고령층·외국인 근로자 인권 증진 공동 캠페인 추진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서남해안 어촌지역의 노후·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건설안전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인권 증진 캠페인 등 지역 상생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15일 국토안전원에 따르면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와 안전한 어촌 인프라 확보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항 내 노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건설안전 교육도 실시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어촌지역 소비를 촉진할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합동 환경정화 활동과 관광자원 홍보를 추진한다.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고령층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고 위험 현장 근로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한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평등권 존중을 알릴 방침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