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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표창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기안전공사,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표창

[파이낸셜뉴스]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섬 지역과 장비가 부족한 지방정부를 찾아가 전기설비를 점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사·공단 등 30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지난 4~6월 진행한 집중안전점검 실적을 서면·현장·종합 평가해 최우수·우수기관 17곳을 선정했다.

공사는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수협과 함께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문 장비가 부족한 지방정부의 요청을 받아 합동점검을 벌여 4350곳을 점검하는 등 지역 간 안전관리 격차를 줄이는 데도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으로도 섬 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지방정부·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역마다 안전관리 여건은 다르지만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이 현장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전문성과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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