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박물관장에 학예전문가 부용식… 치안협력과장엔 김준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용식, 학예연구 20년 경력
김준,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지도관 출신
위성곤 지사, 16일 임용장 수여

1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임용장 수여식. 신임 관장은 학예연구 분야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제주 고유의 민속문화와 자연사 자료를 활용한 박물관 운영을 맡는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1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임용장 수여식. 신임 관장은 학예연구 분야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제주 고유의 민속문화와 자연사 자료를 활용한 박물관 운영을 맡는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민속·자연사 자원의 연구·전시를 담당하는 박물관과 국가경찰·자치경찰 간 협력을 맡는 조직에 새 책임자가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부용식 신임 민속자연사박물관장과 김준 신임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부용식 신임 관장은 학예연구 분야에서 20년간 근무한 문화행정 전문가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도 보훈청 항일기념관장과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연구과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제주 고유의 민속문화와 자연사 자료를 활용해 박물관의 전시·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업무를 맡는다.

16일 제주도에서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 임용장 수여식. 신임 과장은 교통·생활안전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16일 제주도에서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 임용장 수여식. 신임 과장은 교통·생활안전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김준 신임 과장은 경찰대학교 행정과를 졸업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지냈다. 경찰청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주 자치경찰협력과장으로 임용됐다.

김 과장은 교통·생활안전 분야의 현장·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자치경찰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협력은 지역 생활안전과 교통 등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업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임용식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도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안전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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