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청장 첫 출근' 중수청, 개청 2주 만에 수장 공백 해소
업무보고 시작으로 지휘체계 정비 착수…인력 충원 등 과제
[파이낸셜뉴스]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이 16일 첫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중수청 출범 이후 2주 만에 수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조직 운영과 수사지휘체계 정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수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청장은 정상 출근했고 업무보고 등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우선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소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이관 대상 후보 사건 목록을 검토하고, 사건 배당과 수사지휘체계 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주요 간부 보직의 공석을 해소하기 위한 인력 충원과 디지털포렌식 장비 등 수사 인프라 확충도 당면 과제다.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데 이어 1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김 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청장의 임명식과 공식 취임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최은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