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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상생'...대우건설, '스튜디오 푸르지오' 설립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독립영화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문화 콘텐츠 투자에 나선다. 정원주 회장이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자회사 '스튜디오 푸르지오'를 설립하고, 첫 번째 투자로 '여전히 찬란하게'를 선정했다. 영화는 오는 21일 전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푸르지오'는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이번 기획사 설립에 정 회장이 주도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투자 작품으로 선정된 '여전히 찬란하게'는 진정성 있는 기획 의도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다. 특히 김혜자 배우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립영화 등 작품성을 갖춘 작품에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건설사의 새로운 사회 공헌의 한 유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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