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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일대 '도시개발사업' 잇단 추진...주거단지 변모 앞둬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KTX 오송역 일대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곳은 경부·호남선 KTX 및 충북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X 오송역 일대 2곳에서 현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역세권 남동쪽에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71만여㎡ 부지에 공동주택 2228가구, 단독주택 101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송역세권지구 C-17블록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송역 헬로우시티'가 이달 말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9층, 4개동 총 516가구 규모이다.

오송역 인근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지구 위치도.
오송역 인근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지구 위치도.

역세권 동쪽에서는 '오송 궁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앞서 청주시가 올 1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사업부지는 약 30만㎡ 규모이며 2052가구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디벨로퍼 업계 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분야"라며 "지방의 경우 도시개발사업이 주택 공급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오송역 일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 되고 있다. 오송제3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해 바이오산업단지, 철도클러스터, 화장품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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