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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팩트재단, 국내 첫 '시니어 AI 골든벨' 개최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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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개 노인복지관서 3000명 참가

왼쪽부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형식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기반조성팀 박승용 팀장, 카카오 임팩트재단 육심나 사무국장,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이 지난 15일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에서 시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왼쪽부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형식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기반조성팀 박승용 팀장, 카카오 임팩트재단 육심나 사무국장,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이 지난 15일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에서 시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 시니어 3000여명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전국 규모 시니어 AI 경진대회로, 교육을 통해 익힌 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지난 15일 '전국 시니어 AI 골든벨' 본선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민간 트랙 시니어 부문 연계 행사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과기정통부와 카카오, 카카오페이가 후원했다.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2024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을 찾아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을 수료한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선은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150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서비스와 카카오 서비스, '챗GPT 포 카카오'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16개 기관에서 4명씩 총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전국 16개 노인복지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균 연령 71.9세인 참가자들은 AI 기초 상식, AI·디지털 생활 및 안전 지식, 챗GPT 포 카카오 활용 실습 등 3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뤘다.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팀이 수상했다.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가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디지털 격차를 줄여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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