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글로벌 AI 협력 심화되길"…세계은행 총재 "일자리 창출 논의"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 접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만나 "글로벌 AI 협력이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방가 총재를 접견하고 "세계은행의 지금까지의 국제적 기여에 대해서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도 세계은행의 업무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맞으며 "자주 만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국제회의에서 자주 만나는데, 이렇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방한을 환영했다.
방가 총재는 주요 7개국(G7)·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을 만났던 일을 두고 "그때에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어린이들의 노래를 들었던 일도 회고했다.
이어 "글로벌 AI 디지털 서밋을 계기로 이번에 방한하게 됐다"며 "대통령님과 한국 정부와 기업인들을 만나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 부문의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산업계의 발전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서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세계은행그룹 측에서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미요 동아시아태평양 부총재, 사베시 수리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태평양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임광현 비서실장, 하준경 정책실장 등이 배석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