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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2조6136억원 규모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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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발주 사업…지난해 연결 매출의 8.4% 해당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2조6136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서울 목동10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2조6136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8.4%에 해당한다.

공시에 따르면 발주처는 한국토지신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시공자로 선정됐으며, 19일 선정 사실을 통보받아 이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목동10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으로, 현대건설이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한 사례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8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후속 사업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추가하게 됐다. 다만 공시상 계약금액은 현재 예정 금액으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목동10단지 재건축은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총 4248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도급계약 체결과 관련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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