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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6년 연속 최우수…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고유사업 핵심 지표 3개 모두 만점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 성과 인정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사진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경. fn뉴스 DB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사진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경. fn뉴스 DB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기관 고유사업 핵심 지표 3개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19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연기관의 경영 전반을 따지는 제도로 경영진의 리더십과 전략,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지역상생·협력, 안전·환경, 소통·참여, 기관 고유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올해 평가에서는 고유사업 추진 실적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역량이 특히 돋보였다. 진흥원은 사업역량 강화와 원주 의료기기산업 발전 기여도, 기술지원사업 목표 달성도, 기업유치 및 지원기업 성과 등 주요 경영성과 지표에서 모두 100점을 받아 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그동안 AI 전환과 디지털 헬스케어, 고령친화기술(에이지테크)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신규사업을 먼저 발굴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인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잇는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를 다져왔다. 기업의 성장단계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 기반을 넓혀 지역 의료기기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해외시장 공략 지원도 성과로 꼽혔다. 진흥원은 GMES를 비롯해 CES 원주공동관, 아랍헬스 등 국내외 전시·마케팅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늘렸다.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관 등과 손잡고 지역 의료데이터와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관 협력을 넓힌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성 원장은 "기업유치와 기술지원 지표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기술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기업 곁을 지켜온 임직원의 노력에 원주시와 지역 기업의 힘이 더해진 결과"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연계한 연구개발·실증·사업화 지원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기업 현장의 요구를 꼼꼼히 반영해 원주를 미래 의료산업을 이끄는 의료기술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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