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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차관, 아시안패러게임 방문…분산 숙소 선수단 지원 점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2일 선수단 응원·지원 현황 점검
'아시아인의 밤'서 12개국 후원 협약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선수 지원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선수 지원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현장을 찾아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의료·급식 등 지원 현황을 점검한다. 아시아 장애인체육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하는 일정도 소화한다.

20일 문체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일원의 경기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본부 등을 방문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다섯 번째 아시안패러게임으로, 이전 대회들과 달리 18개 전 종목이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구성됐다.

김 차관은 20일 육상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수영·휠체어농구·휠체어테니스·휠체어펜싱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22일에는 나고야에 마련된 지원단 본부에서 상황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 인력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숙소를 선수촌과 17개 호텔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원단도 중앙거점 중심의 지원 대신 선수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지원단은 6개 권역에 의무실을 두고 의료 인력이 숙소와 경기장을 찾아가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별로 담당관 2명씩을 파견해 선수단 운영을 돕고, 급식도 선수단 위치와 여건에 맞춰 지원한다.

김 차관은 20일 저녁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여는 '아시아인의 밤'에도 참석한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PC)와 비디에이치(BDH) 재단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아시아 각국 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BDH 재단이 아시아 12개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 차관은 "한계를 넘어선 우리 선수들의 도전 그 자체가 가장 큰 감동"이라며 "나고야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정부도 선수단 곁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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