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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솔밭서 커피 한 잔" 제18회 강릉커피축제 21일 개막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닷새간 커피거리·송정 솔밭 개최
안내소 3곳·시음장·포토존 운영
분야별 안전점검·현장 상황실 가동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안내문. 강릉시 제공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안내문.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 바다와 솔밭을 배경으로 닷새간 펼쳐지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를 하루 앞두고 커피섬과 글로벌 커피라운지 등 주요 시설 설치와 안전 점검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20일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8회 강릉커피축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강릉커피거리와 송정 솔밭 등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장 주변 환경을 정비한 데 이어 19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커피라운지와 커피섬, 판매 부스, 전기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시설물 최종 안전 점검과 참여업체 입점까지 마치면 개막 준비가 사실상 끝난다.

행사장에는 종합안내소를 포함한 안내소 3곳과 화장실, 시음장, 포토존, 포토부스 등이 들어선다. 바다와 솔밭 풍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커피크닉존과 노천카페 등 휴게공간도 마련되며 행사장 안내 방송으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안전 정보를 수시로 알린다.

재단은 개막 전 시설물과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 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비상연락·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한다. 응급상황이 생기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커피섬부터 노천카페까지 방문객이 머무는 공간 하나하나를 개막 직전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누구나 마음 놓고 솔밭과 바닷가에서 커피 축제를 즐기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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