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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지원…교감 프로그램 진행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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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펫·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예비 입양 가족 등 20여명 참여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From 탐지견 To 반려견’ 입양 연계 프로그램 행사에서 은퇴 검역탐지견과 예비 입양 가족들이 교감 여행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제공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From 탐지견 To 반려견’ 입양 연계 프로그램 행사에서 은퇴 검역탐지견과 예비 입양 가족들이 교감 여행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트리니티항공이 은퇴 검역탐지견의 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입양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소노펫,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지난 17~18일 강원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연계 프로그램 'From 탐지견 To 반려견' 교감 여행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양 희망 가족과 입양 확정 가족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국가 검역 업무를 수행하다 은퇴한 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예비 입양 가족들에게 충분한 교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검역탐지견의 역할과 입양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별 탐지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노펫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산책과 마사지 교육을 비롯해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1대 1 맞춤형 야간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개별 입양 상담과 후속 절차 안내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탐지견의 특성과 입양 절차를 충분히 이해한 뒤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감 여행을 통해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따뜻한 '견생 2막'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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