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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혁명가'로 재평가…22일 국회서 산업화·유신 조명 학술포럼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탄신 109주년·유신 54주년 기념
이영훈·이강호·주익종 논문 발표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 '혁명가 박정희' 포스터.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 '혁명가 박정희'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을 '혁명가'로 재평가하는 학술포럼이 오는 22일 국회에서 열린다.

20일 주최 측에 따르면 학술포럼 '혁명가 박정희'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영호남상생발전포럼과 사단법인 박정희정신연구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박 전 대통령 탄신 109주년과 1972년 10월 17일 유신 선포 54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박정희 대통령을 산업화를 이끈 행정가나 인권을 억압한 권력자로만 보는 통념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의식·행동과 한국 사회·국가의 운영 방식을 개조한 '혁명가'로 재평가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이강호 전 한국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주익종 이승만학당 이사가 각각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 주제는 '박정희의 분노, 소명, 돌파'와 '박정희의 한·미·일 동맹협력체제 구축-한일국교정상화, 베트남 파병, APATO 구상', 그리고 '박정희의 두 번째 혁명, 유신'이다.
유신헌법은 1972년 12월 27일 공포·시행됐다. 대통령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간접 선출하도록 하고 대통령의 중임·연임 제한을 없앤 것이 주요 내용이다.

논문 발표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국민운동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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