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철도역 카페서 경찰관 커피 '무료'
공무원증 제시·제복 착용 시 아메리카노 하루 한 잔
[파이낸셜뉴스] 경찰관은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철도역 커피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하루 한 잔씩 무료로 마실 수 있다.
21일 코레일유통물류에 따르면 코레일유통물류가 경찰의 날을 맞아 용산역·대전역·부산역 등에 자리한 '카페스토리웨이' 15개 매장을 나눔 창구로 열었다. 경찰 공무원증을 보여주거나 제복 차림으로 매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는다. 이번 무료 커피 나눔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치안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10월 21일)은 1945년 국립경찰 창설을 기리는 날이다.
행사를 연 코레일유통물류는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된 신생 법인이다. 지난 6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5곳을 3곳으로 묶는 통합안을 의결하면서, 역사 내 매장을 운영하던 코레일유통과 물류 수송을 맡던 코레일로지스가 한 몸이 됐다. 통합 법인은 9월 23일부터 유통·물류 전문회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식 사명은 직원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가칭'을 붙여 쓴다. 대표는 박정현이다.
철도역 매장을 활용한 기념일 이벤트는 처음이 아니다. 통합 전 코레일유통은 올해 노동절에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스트레스케어 쉼' 음료를 한정 수량 100원에 내놓는 행사를 기획한 바 있다.
안상덕 코레일유통물류 유통사업본부장은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