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펌 단 2명' 화우 아시아 우수 젊은변호사 3년 연속 선정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가 3년 연속 아시아 지역 우수 젊은 변호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화우는 김대연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사진)가 톰슨로이터 계열 법률전문매체 ALB에서 선정한 '2026 아시아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ALB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과 기업에 소속된 40세 미만 변호사 가운데 우수 인재 40명을 선정한다. 주요 업무, 담당 사건의 중요성, 동료·상사·고객 추천,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40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 중 국내 로펌 소속 변호사로는 2명이 선정됐는데 김 변호사도 여기에 포함됐다.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와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호주 멜버른대에서 법학석사(LL.M.) 과정을 마쳤다. 2015년 화우에 입사해 노동그룹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전문 분야는 중대재해 대응과 노동 관련 법률 자문·소송이다. 특히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사 대응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까지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철도산업 관련 공기업·대형 건설사 등에서 발생한 다수의 중대재해 사건을 대리해 내사종결·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업무에도 참여했다. 2021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올해 SK하이닉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점검 용역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중대재해 발생 이후 법적 대응뿐 아니라 기업이 산업재해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에서도 경험을 쌓은 것이다.
노동 관련 소송에서도 활동했다. 기아 등 주요 기업 임금피크제 관련 사건을 비롯해 농협자산관리회사 채권추심원 근로자성 소송 등을 수행했다.
화우는 김 변호사가 고객들로부터 받은 추천 내용도 이번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화우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고객들로부터 "산업재해나 노동조합법 대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자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고객은 "풍부한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유의미한 조언을 제공하고 조사·수사 과정에서도 노련하게 고객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김 변호사는 "고객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동료 변호사들과 법인 구성원의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고객의 필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면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이번 김 변호사 선정으로 화우는 3년 연속 ALB 40세 미만 우수변호사를 배출하게 됐다"며 "특히 노동, 국제중재, 송무, 금융, 지식재산 등 다수 그룹에서 우수 변호사가 선정되는 등 주니어 파트너들의 탄탄한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유선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