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취임…두 번째 동행
[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제8대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21일 국립오페라단에 따르면 서 이사장은 지난 15일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공용1 스튜디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3년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6대 이사장을 지낸 데 이어 두 번째로 이사장을 맡았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쌓아온 글로벌 기업 경영 노하우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한국 오페라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이사장과 국립오페라단은 4대 추진 방향으로 △대한민국 오페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후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창작 기반 조성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저변 확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다각화를 제시했다.
서 이사장은 학연과 지연을 배제하고 실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 자신의 해외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오는 11월 프랑스 몽펠리에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화전가' 공연과 2027년 추진 중인 해외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