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충북청주FC 홈경기서 브랜드 행사…항공권 증정 이벤트
충북청주FC 홈경기서 승무원 기내방송·선수 소개
취항지 퀴즈·보드게임 등 통해 국제선 항공권 증정
[파이낸셜뉴스]에어로케이항공이 프로축구 경기장을 무대로 지역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기내방송을 활용한 선수 소개부터 취항지 퀴즈, 국제선 항공권 증정까지 항공사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2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FC와 용인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홈경기에서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과 충북청주FC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다.
경기장에서는 항공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장객에게는 탑승권을 본뜬 기념품을 제공하며, 오후 2시부터는 경기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객실승무원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취항지를 주제로 한 보드게임 '에어로케이 부루마블'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하고 주사위를 던져 도착한 칸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응모 행사도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는 현직 객실승무원이 실제 기내방송 형식으로 개식 안내와 선수 소개를 맡는다. 경기 전에는 에어로케이 승무원과 충북청주FC 선수들이 함께 출연한 경기장 안전수칙 안내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시축 행사에는 에어로케이 취항지인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의 공식 캐릭터가 참여한다. 하프타임에는 가수 진소리의 축하 공연과 취항지 퀴즈가 이어진다. 나고야와 타이베이, 나트랑 등 주요 취항지의 명소를 소개하고 관련 문제를 출제해 정답자에게 청주와 해당 취항지를 오가는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경기장 N3구역 600석은 에어로케이 브랜드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구역 좌석 구매자에게는 에어로케이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에어로케이와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