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AI 도입…특가상품 3배 늘린다
다음달 2~13일 '빅스마일데이'
AI 활용해 특가딜 코너 개편
[파이낸셜뉴스] G마켓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가상품을 선별하고 할인 상품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준비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특가상품 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가딜 상품 수를 기존보다 3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은 AI를 활용해 상품 구매 후기와 실제 판매 실적, 계절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발굴·노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겨울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상품이나 구매 고객의 평가가 우수한 생활필수품 등을 AI로 분석해 특가딜 상품으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G마켓 전문 상품기획자(MD)의 기획력도 더한다. 빅스마일데이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제품이나 단독 기획상품, 한정 수량 특가상품 등 판매 데이터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품은 MD가 직접 선별한다.
특가딜 상품 수도 기존 약 1000개에서 3000개 수준으로 3배 확대한다. 브랜드 인지도나 기존 판매 규모와 관계없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폭넓게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판매자에게는 상품 노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보다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가딜 규모 확대와 상품 선별 고도화를 통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들의 우수 상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