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홍천 책 축제…24일 연봉도서관서 체험·공연·작가 강연
독서 챌린지·야외 도서관·플리마켓 운영
고명환 작가 강연 축제 현장 접수 가능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책이 낯선 군민도 체험 부스와 공연, 작가 강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홍천에서 열린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연봉도서관 일원에서 제8회 홍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책 알못이지만 독서는 하고 싶어'로 책을 아직 어렵게 느끼는 군민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오전 10시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후 체험 부스와 독서 챌린지, 야외 도서관, 플리마켓, AI 포토존이 하루 내내 운영되며 무대에서는 뮤지컬과 버스킹, 마술 공연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체크인 라이브러리 프로그램과 손잡고 작가 초청 강연을 더했다. 고명환 작가는 같은 날 오후 2시 홍천군 문화센터(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책을 읽으며 위기를 이겨내고 삶의 방향을 바꾼 경험을 청중과 나눈다. 강연은 사전 신청자 외에 축제 참여자도 현장에서 접수하면 들을 수 있다.
홍천군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독서 챌린지와 야외 도서관부터 고명환 작가 강연까지 책 알못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프로그램을 촘촘히 채웠다"며 "이번 축제가 군민들이 군립도서관 문턱을 한결 가볍게 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