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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협력 재확인" 한미반도체, 최우수 서플라이어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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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현 한미반도체 부회장(오른쪽)이 벤 테소네 마이크론 수석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제공
김민현 한미반도체 부회장(오른쪽)이 벤 테소네 마이크론 수석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빅3' 기업 중 한곳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가 마이크론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센터에서 진행한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데이 2026'에서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마이크론으로부터 관련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데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한미반도체가 유일했다. 관련 상은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받았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TC본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TC본더는 적절한 열과 압력을 가해 D램과 D램을 위아래로 정밀하게 붙이는 기능을 한다. 특히 TC본더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 사이에서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 필수로 쓰이며 주목을 받는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 본사에 대한 근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 법인인 '한미USA'를 설립한 뒤 운영에 착수했다. 이는 2016년 '한미타이완', 지난해 '한미싱가포르' 등에 이은 글로벌 거점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마이크론으로부터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과 함께 근접 지원 서비스로 마이크론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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