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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네이버·카카오, 도로 위험정보 공유…돌발상황 안내 앞당긴다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내비3사, 협의체 구성…사고·정체·공사 정보 연계
실시간 교통정보·우회경로 안내에 활용 계획

티맵모빌리티는 22일 한국도로공사, 뱀부스, 유원지리정보시스템, 맵퍼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와 함께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K-DFRS, Korea Data for Road Safety)'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22일 한국도로공사, 뱀부스, 유원지리정보시스템, 맵퍼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와 함께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K-DFRS, Korea Data for Road Safety)'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와 네이버·카카오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사업자들이 사고·정체·공사 정보를 공유하는 협의체를 만든다. 각 사가 수집한 도로 위험정보를 연계해 돌발상황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이용자에게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도로공사, 뱀부스, 유원지리정보시스템, 맵퍼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와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K-DFRS)'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 이름은 'Korea Data for Road Safety'의 약자다.

이번 협약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보유한 도로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데이터 연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티맵·네이버·카카오모빌리티·맵퍼스가 수집하는 사고·정체·공사 정보가 공동 활용 대상이다. 여러 서비스의 정보를 연계해 돌발상황을 인지하는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연계한 정보를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경로 안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사고나 공사로 혼잡해진 구간을 피해 가고, 전방의 위험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협의체는 데이터 연동 체계와 표준을 마련하고, AI 기반 교통상황 자동 대응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공동 정책 제안과 기술 실증, 교통안전 서비스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이용자에게 도로 위 돌발상황을 더 빨리 알리고, 안전한 이동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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