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전문대교협 'AI 활용 수업 혁신·업무 자동화' 교직원 온라인 연수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월 4일부터 4개 분야 25개 과정 운영… '바이브 코딩' 등 실무 교육 확대

[서울=뉴시스] 영국 콜린스 사전의 2025년 '올해의 단어'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선정됐다. 이 단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자연어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뜻한다. 첨부된 그래픽은 AI에 요청해 만든 것. 2025.11.07.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영국 콜린스 사전의 2025년 '올해의 단어'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선정됐다. 이 단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자연어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뜻한다. 첨부된 그래픽은 AI에 요청해 만든 것. 2025.11.07.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과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업과 행정 업무를 바꾸는 실천형 온라인 연수를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AI와 디지털 환경에 맞춰 교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말로 지시하면 AI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바이브 코딩', 사람 대신 여러 단계의 일을 알아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대학 업무를 자동화하고 자료 분석과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을 개설했다.

교원을 위한 AI 활용 교수법 연수도 진행된다. AI 기반 수업 설계와 평가를 비롯해 캡스톤 디자인, 문제중심학습(PBL), 플립러닝,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과정이 운영된다.

교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밀착형 과정도 늘렸다. 대학 세무전략, 내부 규정 관리, 산학협력단 감사 대응,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자산관리 등이다.

연수는 총 4개 분야 2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27회에 걸쳐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오병진 역량개발연수원장은 "전문대학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새로운 기술을 수업과 연구, 학생 지원, 대학 업무의 변화로 연결하는 능력"이라며, "이번 연수는 AI를 중심으로 교육과 행정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교직원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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