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저축은행' 첫 수장에 박연현···토스뱅크 함께대출 주역
이사회서 박연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사명은 '핀다저축은행' 변경 예정
소재지는 경북 혹은 강원 이전 방침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수하는 대원저축은행의 초대 대표가 정해졌다.
22일 핀다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원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박연현 전 토스뱅크 전략개발팀장이 선임됐다. 박 대표는 지난 2020년 토스뱅크가 은행업 인가를 받기 전 합류해 '공동대출(함께대출)' 등 상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날 핀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인수 금액은 총 120억원이다. 핀다가 지분 60%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고, JB금융그룹이 전북은행을 통해 나머지 지분 40%를 보유한다.
이번 인수로 핀다와 JB금융그룹은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핀다는 기술 혁신과 함께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뱅킹' 운영을 주도하고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의 은행업 역량을 토대로 리스크·여신건전성 관리, 내부통제, 규제 대응을 맡는다.
대원저축은행 사명은 '핀다저축은행'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본점 소재지도 현재 경북 경주에서 경북 내 다른 지역이나 강원도 중 하나로 정해질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