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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산망 장애로 접속 차질...해킹 아닌 사용량 증가 탓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22일 오후 4시께부터 재판사무시스템 지연 / 법원행정처 "마비까진 아냐...30분 안팎 복구 전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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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 법원 전산망에 장애가 생겨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법부는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사용량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전국 법원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재판사무시스템 이용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재판 진행이나 영장 처리에 차질이 생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긴급 공지를 내고 시스템 장애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장애 범위는 영장 업무를 포함한 모든 사법 전산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외부 해킹은 전혀 아니고, 내부적으로 사용량이 늘면서 접속이 잠깐 제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구지법 전산망이 마비됐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마비까지는 아니지만 접속이 잘 안 되거나 늦어지는 장애가 있는 건 맞다"고 설명했다. 복구 시점은 30분 안팎으로 내다봤지만,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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