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李대통령 "공공부문 적정임금 보편화 필요한 시점 아닌가"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공공부문에서 적정임금을 보편화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고용노동부에 앞서 지시한 공정수당 검토의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제50차 수석보좌관회의의 비공개 논의에서 공공영역에 최저임금이 아닌 적정임금의 보편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니냐는 화두를 던졌다고 전했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서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와 서민금융, 국민 주거권 보장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대한 추가 논의가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생산적인 공공일자리 확대가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이라며 지방정부와의 의견 교환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정책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대상과 시기, 환경에 따라 세심하고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국민에게 단일 정책을 적용하기보다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할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은 쉽고 빠르며 과감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서민금융과 관련해서는 서민들의 대출금리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가 서민들의 최후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 #고용노동부 #공공일자리 #적정임금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