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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브랜드 넘어 투자받는 기업으로"…삼일PwC, 프랜차이즈 성장전략 제시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프랜차이즈 M&A·엑시트 전략부터 투자 유치까지
AI·상권 데이터 활용한 수익성 개선 방안 공유
내달 13일 첫 산업 특화 세미나…회계·세무 쟁점도 점검

삼일PwC 제공.
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이 브랜드 인지도와 가맹점 확대 중심에서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 유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운영 효율화로 확장되고 있다. 가맹점 수를 늘리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관리와 데이터 기반 출점 전략, 투자자와의 소통 역량이 프랜차이즈 기업의 새로운 성장 과제로 부상하면서 회계·컨설팅업계도 관련 자문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PwC는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17층 세종홀에서 '프랜차이즈 그로스 솔루션 2026(Franchise Growth Solutions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일PwC가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전문 세미나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전략과 인수합병(M&A), 운영 혁신, 회계·세무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을 단순히 매출이 높은 브랜드에서 외부 투자 유치와 M&A가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주요 의제로 제시된다.

이준식 삼일PwC 파트너는 '프랜차이즈 M&A 동향 및 엑시트 전략'을 주제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투자시장 흐름과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한다. 김승철 PwC비즈니스서비스 본부장은 '잘 팔리는 브랜드에서 투자받는 기업으로(IR/PR)'를 주제로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소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혁신도 핵심 의제다. 조홍래 파트너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 전략'을, 이창훈 파트너는 'AI 전환기, 사람과 시스템 운영 전략'을 발표한다. AI 기술을 단순 업무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체계 전반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승욱 파트너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Location Intelligence)'를 주제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을 통한 수익 극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입지 선정과 신규 출점 과정에 데이터를 활용해 점포별 매출과 출점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프랜차이즈 산업 특유의 회계·세무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한내 파트너는 가맹본부 특화 회계 이슈를, 김찬규 파트너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전가격 문제를, 남우석 파트너는 실무자가 알아야 할 주요 세무 쟁점을 각각 설명한다.

김한내 삼일PwC 파트너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은 이제 브랜드와 상품력뿐 아니라 AI 활용 역량,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투자자와의 소통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프랜차이즈 기업 경영진들이 성장 전략과 운영 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PwC는 세미나에 앞서 'K-프랜차이즈 산업 비즈니스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구조 변화와 업종별 전망을 비롯해 회계·세무 쟁점, 최신 M&A 동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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