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청년 작가 공모…국내외 전시·교류 지원
20~40세 대상 최대 8명(팀) 선정
11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파이낸셜뉴스] 부산과 인연이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 국내외 전시와 미술계 교류를 지원하는 공모가 진행된다.
23일 부산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7' 참여 작가를 최대 8명(팀) 선발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다.
지원 대상은 만 20~40세 작가다. 부산에서 태어났거나 부산 소재 초·중·고교·대학을 졸업한 경우, 부산에 3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는 경우, 부산 소재 작업실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인 경우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기존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참여자와 초·중·고교·대학교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대학원생과 전 학기를 이수한 대학 졸업유예자는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내년 1~2월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리뷰와 작업실 방문 등을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 작가는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7'에 참여한다. 미술관은 전시 이후에도 2~3년에 걸쳐 국외 전시와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은 1999년 시작된 지역 청년 작가 발굴 정례전이다. 지난해 전시는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열렸다. 참여 작가 8명이 회화·설치·영상 등 작품 46점을 선보였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정례전에 대해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지역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22일까지 31일간이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공모요강과 제출서류 양식은 미술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