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등 1000여명에 간식…희망브리지, 영종도 훈련 현장 지원
영종도 훈련장에 추로스·어묵 전달
올해 2000여명 지원…힐링캠프 추진
[파이낸셜뉴스] 대규모 재난 대응훈련에 참여한 소방관과 군·경 등 1000여명에게 간식이 지원됐다.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열린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추로스와 어묵 등을 제공했다.
인천소방본부와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규모 6.5 지진에 따른 공연장 붕괴·화재와 연륙교 붕괴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 간식 지원은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올해 경북소방본부 훈련 참여자 550명과 대구소방본부 훈련 참여자 440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영종도 현장까지 올해 지원 인원은 총 2000여명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6개 소방훈련 현장에서 1400여명을 지원했다.
소방관 인식 개선 캠페인 '나는 소방관입니다'도 진행 중이다. 대국민 지지 서명은 2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소방청과 협력해 대원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소방가족 힐링캠프'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 훈련에 땀 흘리는 소방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관들이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