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재난 대비 업무복구 모의훈련 실시..."시민 서비스 공백 없다"
본사 화재 상황 가정해 업무연속성 확보 체계 점검
황상하 사장 "공공서비스 중단 없이 제공할 것"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핵심업무 복구와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실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H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사옥 사용 및 주요 정보시스템 운영이 중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2026년 대규모 재난 대비 업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실효성 있는 업무 복구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황상하 S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설 및 정보시스템 피해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대체사업장 운영 방안과 정보시스템 복구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비상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SH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들을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에 즉각 반영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공공서비스가 지체 없이 재개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필수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업무연속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