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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안전기원제 개최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분 35% 취득' 팟닷과 파트너십 강화

23일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롯데 에코스마트시티' 현장에서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안전한 현장 조성을 다짐하며 안전서약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23일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롯데 에코스마트시티' 현장에서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안전한 현장 조성을 다짐하며 안전서약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롯데건설이 베트남 현지 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시행법인 '롯데 프로퍼티스 HCMC'는 23일 호찌민시 신도시 프로젝트인 '롯데 에코스마트시티 투티엠'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지 시행법인의 지분 35%를 취득하며 파트너로 합류한 베트남 유력 부동산 기업 '팟닷'과 만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반 뜨억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호찌민시 주요 관계자와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정정태 호찌민 총영사, 비엣틴뱅크, BIDV 등 현지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팟닷의 응우옌 반 닷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안전기원제 기념사에서 "투티엠은 호찌민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인 팟닷의 깊은 시장 이해력과 롯데건설의 글로벌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시너지를 통해, 도시의 기능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잇는 복합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 2A 기능구역에 위치한 '롯데 에코스마트시티'는 연면적 약 68만㎡, 지하 5층~지상 58층 규모로 오피스, 상업·서비스 시설, 호텔, 아파트(1,143세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특히 투티엠 지구는 호찌민 전통 도심(1군)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교통 요충지이자, 사이공강을 품은 천혜의 입지를 자랑한다. 롯데 프로퍼티스 HCMC는 이러한 지리적·공간적 연결성을 극대화하여, 단순한 주거·상업 공간의 공급을 넘어 업무와 주거, 쇼핑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흐르는 '도시 속의 도시(Compact City)'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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