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 인증 305곳 역대 최다… JDC 우수상
문체부·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JDC, 우수상 수상 10개 기관에 포함
직원 직무독서·지역주민 독서활동 운영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기관이 역대 가장 많은 305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우수상 수상 기관 10곳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JDC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JDC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인증에서는 전국 기업과 공공기관 305곳이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16곳이 별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차지했다. 네패스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5곳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JDC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조폐공사 등 10곳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과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당시 20곳이었던 인증 기관은 올해 305곳으로 증가했다.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조직 내 학습과 지식 공유로 연결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JDC는 직원들이 관심 분야의 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읽도록 독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부서별로 업무와 관련된 지정도서를 학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서 전용 사이트에서는 도서 콘텐츠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장별 사내 도서관과 독서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독서활동도 인증 평가에 제시한 주요 프로그램이다. JDC는 임대주택 내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직원 대상 독서 지원과 지역주민의 책 읽기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내 프로그램과 구별된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독서를 통해 쌓은 지식과 통찰이 직무 전문성과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