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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정부, 출산·육아 '경영공백' 인정 환영"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여경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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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정부가 출산·육아 등 불가피한 경영공백을 고려해 창업지원 기준을 개선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경협은 25일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은 출산과 육아를 개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로만 보지 않고 기업 경영의 현실로 인정해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으려는 정부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병역이나 출산 등 불가피한 이유로 경영 공백이 생긴 창업기업은 기존 7년의 창업기업 인정 기간에 더해 최대 5년간 추가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례를 신설하기로 했다. 그동안 여성기업인들이 출산과 육아로 잠시 사업을 중단했다가 경영활동에 복귀하면 7년 미만 창업기업 업력 기준에 따라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여경협은 "이번 개선이 경영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여성이 자신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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