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아이찡에 발차기 전수하는 '74세' 이수만…A2O 라이트 뜨자 이수만도 신났다
조카는 AI 댄스 공개, 삼촌은 밥값 결제…이수만·써니의 신인 응원법
[파이낸셜뉴스] K팝 시장에 복귀한 이수만 프로듀서와 그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A2O 라이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공개한 AI 댄스 영상과 실제 안무 지도 영상에 이어, 이수만이 음악방송 1위를 자축하며 식당에서 '골든벨'을 울린 일화까지 관심을 끌었다.
A2O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써니는 연습생들의 트레이닝과 녹음 지도 등에 참여하며 후배들의 데뷔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수만의 조카이기도 한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A2O LITE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써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칼각!!!! 다음주 엠카는 함께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나이 다 합쳐도 한 분도 이길 수가 없다'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영상은 A2O LITE 멤버 시리와 아이찡의 안무에 이수만과 유영진 프로듀서의 얼굴을 AI로 합성한 것이다. 두 사람이 데뷔곡 '니온'에 맞춰 칼군무를 소화하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써니는 25일 "A2O LITE의 데뷔곡 '니온(NEON)' 첫 공중파 1위 기념 비하인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이수만이 실제로 안무를 지도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수만이 아이찡, 시리 앞에서 직접 동작을 선보이며 안무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써니는 '당분간 또 뒷문으로 몰래 출퇴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수만이 식당 손님들의 식사비를 대신 낸 일화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아이즈 매거진 소셜미디어에는 서울 중구 약수역 인근 고깃집에서 이수만이 이른바 '골든벨'을 울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만은 식당에 있던 손님 전원의 식사비를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이수만이 "많이 드세요"라고 인사하자 손님들이 환호하며 그의 이름을 연호하고, 이수만이 두 팔을 들어 화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즈 매거진은 이수만이 지난 21일 열린 '시대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A2O 라이트의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A2O 라이트는 이수만이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13일 데뷔곡 '니온'을 발표했다. 이 곡은 발매 약 29시간 만에 멜론 톱100 정상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