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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해외조직망 윤리경영 협력…지역 콘텐츠 현장 소통도 강화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콘진원 윤리경영
콘진원 윤리경영

[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조직망을 운영하는 공공기관들과 윤리경영 협력에 나서고, 지역 콘텐츠산업 현장에서는 청렴 교육과 애로사항 청취를 진행했다.

해외조직망 운영 5개 공공기관과 윤리경영 협력

콘진원은 2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해외조직망 운영 공공기관 청렴·윤리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사 중심의 내부통제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해외조직망에서 이해충돌과 인권침해 등 윤리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은 실무협의회에서 윤리경영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해외조직망 윤리경영 공동선언문과 실천 체크리스트 등을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이해충돌 방지 캠페인도 공동 추진을 검토한다.

김윤지 콘진원장은 "기관별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해외조직망의 청렴·윤리경영 수준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콘텐츠 현장 찾아 청렴 실천·소통 강화

앞서 콘진원은 지난 21일 '2026 지역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통합워크숍'에서 전국 19개 지역 콘텐츠 관련 기관 관계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과 'K-콘텐츠현장지원단' 활동을 진행했다.

한승훈 상임감사는 특강에서 지역 콘텐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부당한 업무 요구 등을 짚고, 공정성과 상호 존중의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콘텐츠 인프라와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제도 개선 의견을 들었다. 콘진원은 접수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사업 운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 상임감사는 "이해충돌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 콘텐츠산업 현장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콘텐츠현장지원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K-콘텐츠현장지원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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