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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문화재단, 창원파티마병원서 '정오의 음악회' 개최...문화나눔 확대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환우·의료진 등 150여명 참석…성악·기악 무대 선봬
병원 로비서 문화나눔 실천…지역사회 문화사업 확대

SGC문화재단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파티마병원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SGC문화재단 제공
SGC문화재단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파티마병원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SGC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SGC문화재단이 경남 창원파티마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26일 SGC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창원파티마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6인조 클래식 그룹 '벨라비 앙상블'이 참여했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을 비롯해 바이올린 2대, 색소폰, 피아노로 구성된 연주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독창으로 선보인 '밤의 여왕 아리아'와 바이올린 2중주로 편곡한 '골든' 등이 주요 프로그램에 포함됐으며, 바리톤과 색소폰, 피아노가 어우러진 합주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박진미 창원파티마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병원 등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환우분들과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위안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화나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GC문화재단은 병원과 지역사회 시설 등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서울 경희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현악 4중주단 '뤼미에르 콰르텟'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개최했고, 지난 5월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 문화나눔 콘서트'를 연 바 있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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