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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6조 특별배당' 보도에 "확정된 사항 없어" [공시]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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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한 지난 23일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이날 SK하이닉스는 "해외 종속회사인 솔리다임은 생산능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한 지난 23일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이날 SK하이닉스는 "해외 종속회사인 솔리다임은 생산능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일본 키옥시아 지분 차익을 활용한 16조원 규모의 특별배당 추진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차익 약 20조원 가운데 80%인 16조원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는 지난해 배당 총액의 7배가 넘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추가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4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재공시 예정일도 같은 날로 지정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미국 베인캐피털이 주도한 컨소시엄을 통해 키옥시아에 약 4조원을 투자했다. 올해 베인캐피털의 지분 매각으로 투자금 회수가 진행됐으며, 현재 키옥시아 지분과 연계된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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