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강화
서류 자동 확인하는 스크래핑 도입
'우리아이 자산관리' 신설, 통합 관리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부터 투자와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했다.
자녀 명의 계좌를 활용한 자산관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계좌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모가 자녀의 금융자산을 한곳에서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성년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Premier가 축적해 온 자산관리 역량을 미성년 고객 서비스에 접목해 계좌개설 이후 투자정보 확인과 자산관리까지 이어지는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비대면 계좌개설 과정에 스크래핑 기능을 도입했다. 계좌개설에 필요한 가족관계 관련 서류를 자동으로 확인해 고객의 서류 준비와 제출 부담을 줄이고, 개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신청 과정에서 진행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
자녀의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아이 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였다. 부모 계정에서 자녀 계좌를 연계하면 잔고와 자산 현황, 투자 현황 등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계정과 화면을 오가며 자녀의 자산을 확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투자와 자산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투자정보와 금융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부모가 자녀 계좌를 관리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은 별도의 부모 전용 메뉴에 모았으며, 관련 콘텐츠와 자주 묻는 질문(FAQ)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문위임 안내와 고객 문의가 많은 항목에 대한 FAQ도 보강했다. 계좌개설 이후 부모가 자녀 계좌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과 절차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미성년 자녀 계좌를 단순히 개설하는 데서 나아가 이후 투자와 자산관리까지 연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계좌개설 편의성뿐 아니라 자녀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해 고객의 장기적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금융 수요가 계좌개설을 넘어 투자와 자산관리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녀의 금융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