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산 장생포항에서 황산 누출 3명 이송.. 현장에 응급의료소 설치돼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매암동 부두, 바지선에서 누출 추정
인근 작업자 목 따끔거림 등 증상 호소

울산 장생포항 전경. 건너편이 울산 남구 매암동 매암 부두. fn 사진 DB
울산 장생포항 전경. 건너편이 울산 남구 매암동 매암 부두. fn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장생포항에서 황산이 누출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가 설치됐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3명이 목 따끔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누출된 황산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바지선에서 용기에 보관 중이던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현재는 현장에서 황산 가스가 측정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누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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